◆-실제 있다는 감동 이야기
전남 순천의 지금도 살이 있는 실제 개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전남 순천에서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자식 없이 한마리개를
자식삼아 살고 있었습니다
집이 가난하여 할아버지가 가끔 산에서 나무를 해와서 먹고
살았는데 할머니는 백내장으로 눈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는 자식이 없으므로 그개를 자식 삼아
사랑을 다해서 키웠는데 키운지 3년이 되는 어느날
할아버지가 노환으로 돌아 가셨습니다
할아버지가 돌아 기시고 다음날 그집의 한개가 한집으로
자기밥그릇을 물고선 들어 섯는데
마침 아주머니가 부엌에서 일하던 중이었나 봅니다
그개가 밥그릇을 마당 한가운데 놓더니 멀치김치 뒤로 떨어져
엎드려서 가만히 밥그릇릏 쳐다 보고 있더랍니다
그아주머니는 그개가 주인을 잃어서 밥을 제때로 못얻어먹어서
그런가 보다 하며 불쌍한 나머지 밥을 퍼주엇는데
개가 밥이 담긴 밥그릇을 물고선 자기집으로 가더랍니다
아주머니는 자기집으로 갖고 가서 밥을 먹겟구나 생각하고
하던 부엌일을 정리하고 장에 갔다 올일이 있어 준비 하고
나가던중 가는 길에 그 혼자되신 맹인 할머니 생각이 나서
낮은 시골 담너머로 할머니 어찌 하고 게신가 걱정이 되어
들여다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아주머니는 더이상 가던길을 가지 못하고
그할머니의 집안을 게속 바라보고만 있어야 했습니다
할머니가 마루에 걸터 앉아 있는데 개가 아침에 자기가 준
밥이 담긴 밥그릇을 안먹은채로 마루에 올려 놓고선
눈이 안보이는 할머니의 소맷자락을 물고 손을 밥에 다가가게
해서 밥을 먹으라는 시늉을 계속하고 있는거 였습니다
결국 할머니는 개의뜻을 알아 차리고는 밥그릇에 손을 가져가
그밥의 절반을 먹고선 나머지 개에게 미뤄 줬는데
그때서야 개가 자기밥을 먹기 시작 했습니다
마침 지나가던 사람들이 다 이광경을 말없이 쳐다보고
있었기때문에 소문이 마을 전체에 퍼졌습니다
이일이 있은 다음날 그개는 어제 집에 갔던집이 아닌
다른 집으로 밥을 타러 왔습니다
개도 인정을 아는지 같은집을 또 들리지 않았던 것입니다
집주인은 그개를 아는지라 깨끗한 새그릇을 준비해서 거기에
밥과 반찬을 고루 넣어서 주었는데 역시 그개는 그것울 물고
자기 집으로 가서 할머니에게주고 할머니가 남은 것을 미뤄주면
그때서야 자기가 먹었습니다
이일이 계속 되니까 마을 사람들이 "사람보다나은개 "라며
군청에 건의 해서 효자상을 주어야 한다고 하니까
군청에서 당황하며 사람이 아니어서는 어렵다는
이야기를 햇다고 합니다
[출처] ◆-실제 있다는 감동 이야기edward_special-5 (나의사찰 무진암) | 작성자 운수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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