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안내 ♣/♣ 천기 누설 ♣

하늘의 비밀을 밝히는 사유

무진스님 2012. 6. 21. 11:56

1. 천기누설 의의
천기누설(天機漏洩)이란 하늘의 비밀을 흘리거나 새어 나가게 한다는 뜻으로
눈에 보이지않는 세계, 형이상학적인 세계에 대하여 하나하나 소개하고 풀이하고자 한다.
우리는 내일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며 또 내일 나에게 어떤 불행이 찾아올지 정확히 알지 못한다.
아무리 용한 점쟁이라고 내일이 어떻게 될지 정확히 알아 맞히는 사람은 아직 이 세상에 없고
아무리 사주풀이를 잘 한다고 하는 사람도 지나간 일은 잘 볼 수있을지는 모르지만 다가올 미래를 정확히
맞히는 사람도 아직 이 세상에는 없다.
 
그래서 나에게 어떤 불행이 닥칠런지 몰라 불안하여 할 수 있는것은 고작 재난보험에 들 수있지만 

보험은 이미 불행한 일을 당하고 난 뒤에 보상을 받는 차원에 불과하지만 이곳에 소개하는 것은 불행한

일이 일어나기 전에 미리 이것을 피하고 대비하는 방책을 알려드리고하 하는 것이니 이것을 참고하여

미리 불행을 방지하고 재난을 피해가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글을 올린다.
 
하늘의 비밀이 얼마나 많은지 혹은 그 하늘의 비밀을 소승이 전부 알지는 못한다.
그러나 그동안 이런것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한 결과 보통사람보다는 조금 알고있다고 생각되어
특히 불교와 관련하여, 이런 것들을 선정하여 그 내용과 이에대한 방책을 알려드리고 경우에
따라 비법도 알려드린다.
 
2. 사주와 현실
사주는 약 2천년전 중국에서 백성들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기 위하여 만들어져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지난과거의 일은 잘 알아맞추지만 미래의 일은 잘 맞추지 못한다.
왜냐하면 과거는 사주대로 살아왔지만 미래는 본인의 의지대로 살아 가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람에 따라 사주가 잘 맞는 사람이 있고 또 사주의 영향을 받는 사람도 있지만
이것을 맹신하지말고 살아가는데 참고로만 하는것이 현명하다.  
     
또 어떤 대상물에 마음을 쓰면 그곳에 기가 생기고 기를 계속 생기게 하면
기가 모이게 되며 세월을 두고 여러사람의 기를 모으면 기가 뭉치게 되고
기의 뭉침은 어떤 힘이나 능력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그 예로써 절에서 불상이나 탑, 탱화등이 있으며
마을에서는 당산집이나 당산나무 혹은 당산집에 모신 어떤 물건이나 그림등이 있는데
이런것은 그냥 아무 물건처럼 부수거나 함부로 손대면 안된다. 
 
실례로 요즈음 전국에서 새로운 도로가 생기면서 오랫동안 신앙의 대상으로 여겨 온
당산집을 없애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블도저나 포크레인 기사가 감독이 시킨다고 무작정 부수고 작업을 하지 않는다.
초보자라면 모르겠지만 이런것을 막무가내로 처리했다가는 그 기사나 가족에게 알 수없는 
불행한 일이 생기는 것을 많이 듣고 보아왔기 때문이다.
 
3. 지극정성으로 해야 한다.
이곳에서 여러가지 의식방법이나 방비책에 대하여 열거하지만 꼭 이대로 해야하는 것은 아니며
여기에 써놓은 그대로 꼭 읽어야 되는 것도 아니고 의식의 내용은 다만 참고로 하고
의식이 필요한 때 그곳의 상황과 사정이나 실정에 맞추어 하면 된다.

그리고 이것이 누구에게나 통하고 효과를 볼 수있다거나 최선의 방법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알고있으면 분명히 도움은 될 것이며 방책이 될 수있다.
많은 비용을 들여 스님이나 법사에게 의뢰하지않고 누구나 해도 괜찮으며
제물은 본인의 사정이나 형편에맞추어 차리면 되고 처음하는 경우 조금 서툴고 시간은 걸리겠지만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말과같이 반드시 지극한 정성으로 해야 감응을 받을 수 있다. 
(스님을 초청하여 의식을 행하는 경우의 비용은 한가지로 정해진 것이 아니고 형편에 맞추어
할 수있으며 행사가 클수록 비용도 많이 들고 참석하는 스님도 여러명에 제물도 많이 차려놓게 됨)
 
4. 천기를 누설하는 목적

이곳 관용사에 찾아오는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많은 돈을 들어 굿이나 천도재를 했지만

아무런 효과를 보지못하고 돈만 날렸다는 말을 많이 들어왔다.

우리는 어떤것이 미신이고 어떤것이 미신이 아닌지 잘 구별하지못하고 있으며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중에 미신이나 불교와 관련하여 남에게 물어보기 곤란하거나 물어

봐도 시원한 대답을 기어려운 이런일에 대하여 그것을 잘 알지못함으로 인하여 남에게 이용당하거나 사기

당하지않도록 가능한 것은 투명하게 밝히고 알려드릴 예정이니 참고하기 바라며,

 

일부 사찰이나 일부 무속인은 당신을 찾아오는 고객에게 누구에게나 해당될 수 있는 내용인

"억울하게 죽은 조상이 있다"고 하거나 "객사한 조상" "굶어죽은 조상"이 있다고 하면서 이 조상의 한을 풀어

줘야 하니 사찰에서는 천도재를 지내줘야 한다고 하며 무속인은 한풀이 굿을 해줘야 한다고 말한다.

이렇게 손님의 불안한 심리를 이용하여 거짓말도 하고 필요없는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해라고 권유하면서 

과다한 재물(돈)을 요구하거나 사기를 치는 경우가 있으므로 이런말에 현혹되지 말기 바라며 우선 불교와

관련하여 사찰에서 행하고 있는 천도재등 일부 행사에 대하여 그 비용도 공개한다.

      

5. 전설따라 삼천리같은 실례적인 이야기 하나
[전설따라 삼천리 같은 이야기] 보러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