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常戒
무상게(1)
夫無常戒者 入涅槃之要門 越苦海之慈航 是故 一切諸佛
부무상계자 입열반지요문 월고해지자항 시고 일체제불
因此戒故 而入涅槃 一切衆生 因此戒故 而度苦海 某靈
친차계고 이입열반 일체중생 인차계고 이도고해 모령
汝今日逈脫根塵 靈識獨露 受佛無上淨戒 何幸如也
여금일형탈근진 영식독로 수불무상정계 하행여야
某靈 劫火洞然 大千俱壞 須彌巨海 磨滅無餘 何況此身
모령 겁화통연 대천구괴 수미거해 마멸무여 하황차신
生老病死 憂悲苦惱 能與遠違 某靈 髮毛爪齒 皮肉筋骨
생노병사 우비고뇌 능여원의 모령 발모조치 피육근골
髓腦垢色 皆歸於地 唾涕膿血 津液涎沫 痰淚精氣
수뇌구색 개귀어지 타체농혈 진액연말 담누정기
大小便里 皆歸於水 煖氣歸火 動轉歸風 四大各離
대소변리 개귀어수 난기귀화 동전귀풍 사대각리
今日亡身 堂在何處 某靈 四大虛假 非可愛惜
금일망신 당재하처 모령 사대허가 비가애석
汝從無始已來 至于今日 無明緣行 行緣識 識緣名色
여종무시이래 지우금일 무명연행 행연식 식연명색
名色緣六入 六入緣觸 觸緣受 受緣愛 愛緣取 取緣有
명색연육입 육입연촉 촉연수 수연애 애연취 취연유
有緣生 生緣老死憂悲苦惱 無明滅則 行滅 行滅則識滅
유연생 생연노사우비고뇌 무명멸즉 행멸 행멸즉식멸
識滅則名色滅 名色滅則六入滅 六入滅則觸滅 觸滅則受滅
식멸즉명색멸 명색멸즉육입멸 육입멸즉촉멸 촉멸즉수멸
受滅則愛滅 愛滅則取滅 取滅則有滅 有滅則生滅
수멸즉애멸 애멸즉취멸 취멸즉유멸 유멸즉생멸
生滅則老死 憂悲苦惱滅 諸法從本來 常自寂滅相
생멸즉노사 우비고뇌멸 제법종본래 상자적멸상
佛子行道已 來世得作佛 諸行無常 是生滅法 生滅滅已
불자행도이 래세득작불 제행무상 시생멸법 생멸멸이
寂滅爲樂 歸依佛陀戒 歸依達摩戒 歸依僧伽戒
적멸위락 귀의불타계 귀의달마계 귀의승가계
南無過去寶勝如來 應供 正徧知 明行足 善逝 世間解
나무과거보승여래 응공 정변지 명행족 선서 세간해
無上士 調御丈夫 天人師 佛 世尊某靈 脫却五陰殼漏子
무상사 조어장부 천인사 불 세존모영 탈각오음각루자
靈識獨露 受佛無上淨戒 豈不快哉 豈不快哉 天堂佛刹
영식독로 수불무상정계 기불쾌재 기불쾌재 천당불찰
隨念往生 快活快活
수념왕생 쾌활쾌활
西來祖意最堂堂 自淨其心性本鄕
서래조의최당당 자정기심성본향
妙體湛然無處所 山河大地現眞光
묘체담연무처소 산하대지현진왕
무상게
無常揭(2)
부무상계자는 입열반지요문이요 월고해지자항이라 시고로 일체제불이
夫無常戒者 入涅槃之要門 越苦海之慈航 是故 一切諸佛
친차계고로 이입열반하시고 일체중생도 인차계고로 이도고해니라 모령이여
因此戒故 而入涅槃 一切衆生 因此戒故 而度苦海 某靈
여금일형탈근진하야 영식독로하야 수불무상정계하니 하행여야아
汝今日逈脫根塵 靈識獨露 受佛無上淨戒 何幸如也
모령이여 겁화통연하야 대천구괴하고 수미거해도 마멸무여어늘 하황차신의
某靈 劫火洞然 大千俱壞 須彌巨海 磨滅無餘 何況此身
생노병사와 우비고뇌를 능여원위아 모령이여 발모조치와 피육근골과
生老病死 憂悲苦惱 能與遠違 某靈 髮毛爪齒 皮肉筋骨
수뇌구색은 개귀어지하고 타체농혈과 진액연말과 담누정기와
髓腦垢色 皆歸於地 唾涕膿血 津液涎沫 痰淚精氣
대소변리는 개귀어수하고 난기귀화하며 동전귀풍하야 사대각리이니
大小便里 皆歸於水 煖氣歸火 動轉歸風 四大各離
금일망신이 당재하처오 모령이여 사대허가라 비가애석이니라
今日亡身 堂在何處 某靈 四大虛假 非可愛惜
여종무시이래로 지우금일히 무명연행하고 행연식하고 식연명색하고
汝從無始已來 至于今日 無明緣行 行緣識 識緣名色
명색연육입하고 육입연촉하고 촉연수하고 수연애하고 애연취하고
名色緣六入 六入緣觸 觸緣受 受緣愛 愛緣取
취연유하고 유연생하야 생연노사우비고뇌니라 무명멸즉행멸이요
取緣有 有緣生 生緣老死憂悲苦惱 無明滅則行滅
행멸즉식멸이요 식멸즉명색멸이요 명색멸즉육입멸이요
行滅則識滅 識滅則名色滅 名色滅則六入滅
육입멸즉촉멸이요 촉멸즉수멸이요 수멸즉애멸이요 애멸즉취멸이요
六入滅則觸滅 觸滅則受滅 受滅則愛滅 愛滅則取滅
취멸즉유멸이요 유멸즉생멸이요 생멸즉노사우비고뇌멸이니라
取滅則有滅 有滅則生滅 生滅則老死憂悲苦惱滅
제법종본래로 상자적멸상이니 불자행도이하야 내세득작불이리니
諸法從本來 常自寂滅相 佛子行道已 來世得作佛
제행무상이라 시생멸법이니 생멸멸이하면 적멸위락이니라
諸行無常 是生滅法 生滅滅已 寂滅爲樂
귀의불타계하오며 귀의달마계하오며 귀의승가계니이다
歸依佛陀戒 歸依達摩戒 歸依僧伽戒
나무과거보승여래 응공 정변지 명행족 선서 세간해무상사
南無過去寶勝如來 應供 正徧知 明行足 善逝 世間解無上士
조어장부 천인사 불세존 모영이여 탈각오음각루자하야
調御丈夫 天人師 佛世尊 某靈 脫却五陰殼漏子
영식독로하야 수불무상정계하니 기불쾌재며 기불쾌재아 천당불찰을
靈識獨露 受佛無上淨戒 豈不快哉 豈不快哉 天堂佛刹
수념왕생이니 쾌활쾌활이로다 서래조의최당당 자정기심성본향
隨念往生 快活快活 西來祖意最堂堂 自淨其心性本鄕
묘체담연무처소 산하대지현진왕
妙體湛然無處所 山河大地現眞光
우리말 무상게(無常偈)(3)
오늘 열반의 세계로 떠나시는 OOO영가이시여,
내 이제 영가와 인연이 깊어
무상게의 미묘한 법문을 다시 또 설하오니 일심으로 마음 비워 받아지니옵소서。
무상게는 열반에 드는 중요한 문이며 고통바다 건너가는 자비로운 배라,
그러므로 모든 부처님도 이 게를 의지하여 열반에 드셨고,
모든 중생들도 이 게로써 고통바다를 건너 갑니다。
OOO 영가이시여, 그대 이제 육근과 육진을 벗어 버리고 신령한 아름아리(心識)만
그대로 드러나 부처님의 위없는 깨끗한 가르침을 받게 되니 얼마나 다행스러운가?
OOO영가이시여, 겁(劫)의 불길이 활활 불타오를 때는 삼천대천세계가 다 무너지고
수미산도 쓰러지고 큰 바다도 말라 없어져 남을 것이 없거늘, 어찌 하물며 이 몸의
나고 늙고 병들고 죽어가는 근심과 슬픔과 괴로움을 멀리 떠나 벗어날 수 있겠습니까?
OOO영가여, 털과 손톱과 이빨과 가죽과 살과 힘줄과 뼈와 골수와 때와 빛은 모두 땅으로
돌아가고, 침과 가래와 콧물과 고름과 피와 진액과 땀과 눈물과 정기와 대변과 소변같은
것은 모두 물로 돌아가고, 따뜻한 기운은 불로 돌아가고, 움직이고 숨쉬는 기운은 바람으로
돌아가서, 네가지 원소(四大)가 각각 흩어져 가는 것이니, 오늘의 죽은 몸은 어디에 있습니까?
OOO영가이시여, 네가지의 원소로 이루어진 그대의 몸은 허망하고 거짓된 것이니
애석하게 여기지 마십시요。영가께서는 비롯함이 없는 옛날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무명으로
인하여 행이 있고, 행을 인연하여 식이 있고, 식을 인연하여 명색이 있고, 명색을 인연하여,
육입처가 있고, 육입처를 인연하여 감촉이 있고, 감촉을 인연하여 느낌이 있고, 느낌을 인연하여
애착이 있고, 애착을 인연하여 취함이 있고, 취함을 인연하여 생존이 있고,
생존을 인연하여 태어남이 있고, 태어남을 인연하여 늙고 죽고 근심하고, 슬퍼하고,
번민하고, 괴로워하나니, 무명이 없어지면 행도 없어지고 , 행이 없어지면 식이 없어지고,
식이 없어지면 명색도 없어지고, 명색이 없어지면 육입처도 없어지고, 육입처가 없어지면
감촉도 없어지고, 감촉이 없어지면 느낌도 없어지고, 느낌이 없어지면 애착도 없어지고,
애착이 없어지면 취함도 없어지고, 취함이 없어지면 생존도 없어지고, 생존이 없어지면
태어남도 없어지고, 태어남이 없어지면 늙고 죽고 근심하고 슬퍼하고 번민하는 괴로움도 없어지나니라。
모든 존재는 본래부터 항상 스스로 적멸한 모습을 가졌으니 불자가 도를 행해 다하면
오는 세상에는 부처님이 될 것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은 무상하며 그 모두가 생겼다가 없어지는 현상이로다。
생겼다가 없어짐이 다 없어지면 열반의 즐거움이 되나니라。
거룩하신 부처님께 귀의하오며, 거룩하신 가르침에 귀의하오며,
거룩하신 스승님께 귀의하오며 과거의 보승여래이시며, 마땅히 공양받을 성인이시며,
모든 것을 바르게 다 아시는 성인이시며, 밝은 지혜와 바른 행을 고루 갖추셨으며,
성스러운 열반에 드셨으며, 세상의 모든일을 아시며, 사람 가운데 가장 높으시며,
자기를 잘 다스리는 대장부이시며, 하늘과 인간의 스승이신 부처님 세존께 귀의하옵소서。
OOO영가이시여, 몸과 마음의 두꺼운 껍질을 벗어버리고 신령하게 아는 것이 그대로 들어나
부처님의 위없는 깨끗한 계를 받으니 어찌 기쁘지 않으며 어찌 기쁘지 않으리요。
천당이나 부처님의 세계에 생각 따라 가서 태어날 것이니 어찌 기쁘고 기쁘지 않겠습니까。
서쪽에서 오신 달마조사 깊은 뜻이 가장 분명하니 자기 마음 맑히면 마음의 고향 나타나리라。
오묘한 본체 맑고 맑아 머무는 곳 없으니 산과 물과 땅 모든 것이 참 모습을 보이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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