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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문즉답] 230.헛된 상상은 잊고서 올곧은 진심을 나눠야 합니다.

[무진암 무진스님의 즉문즉답] 230.헛된 상상은 잊고서 올곧은 진심을 나눠야 합니다. [즉문] 스님, 사내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그 사람이 다른 여직원과 웃으면서 커피를 마시는 것을 봤는데, 그 이후로 자꾸만 딴 여자랑 있는 모습이 떠올라 화가 나고 미칠 것만 같습니다. 비밀연애라서 말도 못하고,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즉답] 삼보에 귀의하옵고, 무진암을 찾아주시어 감사드리며, 이렇게 인연을 맺어준 부처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좋아하는 마음이 자라면 미움도 자라나기 마련입니다. 당당히 내 사람이라고 말할 수 없는 자신이 너무나 답답할 것이고, 매일같이 만나면서 다른 여직원과 화담을 주고받는 상대에게 화도 날 것이나 많은 사람이 오고가는 직장 내에서의 만남이라면 억지 해석은 필요 없다 하겠습니..

누구나 혼자이지않은 사람은 없다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믿었던 사람의 등을보거나 사랑하는 이의 무관심에 다친 마음 펴지 않을때 섭섭한 마음 버리고 이말을 생각해보라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사람은 없다 두번이나 세번 아니 그이상으로 몇번쯤 더그렇게 마움속으로중얼 거려보라 실제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사람은 없다 지금 사랑에 빠져 있거나 설령 심지 굳은 누군가 함께 있다 해도 다 허상일뿐 완전한 반려란 없다 겨울을 뚫고 핀 개나리의 샛노랑이 우리눈을 끌듯 한때의 초록이 물들이듯 그렇듯 순간일뿐 청춘이 영원하지 않은것처럼 그무엇도 함께 있을수 있는것이란 없다 함께 한다는건 이해 한다는말 그러나 누가 나를 온전히 이해 할수 있는가 얼마쯤 쓸쓸하거나 서러운 마음이짠 소금물처럼 내 한가슴 속살을 저며 놓는다 해도 수궁해야 할일 어차피 수긍..

나가수 시청자 부류

♣=나가수 시청자의 두부류 1. 나가수가 개판쳤을때 긍정적인 부류 ; "왜저래…좀 이상 하긴 하지만 그래도 지켜보자…이프로그램은 그래도 가뭄에 단비 같은 프로그램이니까." 부정적인 부류 ; "아~ 진짜…말이돼? 잘만든 프로그램 왜저렇게 망쳐 놓는데!! 시청자가 호구냐."(인터넷에 악성 댓글 단다) 2.나가수가 잘했을때 긍정적인 부류 ; "역시 나가수…이프로그램 때문에 내가 TV앞에 앉아 있다 너무너무 감동적이다… 짱이다 짱이야!!"(인터넷에 칭찬 댓글 단다) 부정적인 부류 ; "이번주는 좀났네… 에휴! 그러니까 애초에 잘햇어야지… 좀더 지켜보자." 무진스님방 동산에 오시는가족님들요..!!! 날마다 대박나는 날 되십시오...!!! [출처] 나가수 시청자 부류 (나의사찰 무진암)운수대부 www.buje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