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스님을 찾아뵈었지만 전생을 경험하려 했던건 아니었다. 나는 스트레스성 질환으로 정신과에 진료를 하고 있었던 상태였고 스님의 글 중 전생퇴행이란 것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스님과의 대화 중 쉽지 않은 부산행을 택했던 나는 호기심을 갖었고 또 이로 인해 나의 성격, 사회생활, 또한 지금의 앓고 있는 질환들을 이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부탁을 청했다. 스님 이점 죄송하고 감사 드립니다. |
이 사람은 스위스인으로 오랫동안 한국에서 살아 의사소통에는 아무런 지장 없었으며 쉽게 전생을 보여 준 사례로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최면을 시작한지 체 5분도 되지 않아 "아! 아! 예쁘다"라는 말을 연발하여 무엇이 보이느냐고 물었더니 화려한 옷을 입고 춤을 추고 있는 기생의 모습이 보인다고 했다. 주위를 살펴보라고 했더니 흰옷을 입고 갓을 쓰고 수염을 기른 대감님 5~6명이 기와 지붕으로 된 누각 위에 술상을 가운데 놓고 둘러 앉아있는데 그 속에 정신없이 춤추고 있는 기생의 모습이 보이는데 그 기생이 자기인 것 같다고 했다. 그 장면을 조금 보다가 5살 때로 가보자고 하니깐 어린애가 엄마 품에 안겨 젖을 만지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이름을 무엇이라고 부르느냐고 하니 첫마디에 "미경"이라고 대답했다. 이제까지 부르던 이름을 놔두고 그때 그럼 15살 때로 가보자고 하니깐 기와집의 한옥이 보이고 마당에는 조그마한 연못이 있는데 그 바깥에서 같은 또래의 여자 아이 몇명과 이야기하며 서 있는 모습이 보였다. 그 다음 20살 때로 가보니 이미 완전한 기생이 되어 나이 많은 대감님같은 양반에게 수청 드는 장면이 나왔는데 그 양반은 미경이를 숫처녀가 아니라고 의심하여 억울함에 못이겨 괴로워 하고 그 사람을 싫어했다. 계속 기생으로 살아가는데 30살 때 처음 만난 나이 많은 다른 대감님과 잠자리를 하던 중 그 대감님이 복상사를 하는 바람에 많은 재산을 물려 받게되고 그 돈으로 35살부터 기생학교를 만들어 기생을 가르치다 45살 때 큰 나무 뒤에서 갑자기 나타난 괴한에게 등을 찔려 죽게된다. 전생여행을 하는 도중 이 나이 저 나이 때로 가다가 50살 때로 가서 무엇이 보이느냐고 하니 캄캄하여 아무 것도 보이는 것이 없다고 하였다. 주위를 자세히 살펴 보라고하니 두꺼운 나무판자가 보인다 하였는데 이것은 이미 죽어 나무관속에 누워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렇게 하여 한편의 드라마 같은 전생을 보게되었다. 칼에 찔리는 장면이 나타났을 때 갑자기 "으악" 하는 고함 소리가 너무 커 최면을 유도하는 내가 깜짝 놀랬 자기를 죽인 원수가 현생의 누구인지 알려고 하였으나 죽는 장면이 끔찍하여 무섭다고 빨리 깨워달라고 제촉하고 시간이 너무 지체되어 조금 아쉬웠지만 그것으로 끝내었다. 3시간 넘게 최면에 들어가 있었는데 본인은 한 30?40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은것 같다고 했다. |
전생의 이야기가 텔레비전에 나오는 것을 보고 자기의 전생이 궁금하다고 몇 번 보여달라고 청하여 본인의 집에서 보여준 사례이다. 첫 번째 시도에서 분위기 때문인지 정신집중이 잘되지 않아 실패하고 두 번만에 원하던 전생을 보여 주었다. 몸이 이완되고 최면에 빠져 전생에 들어갔으나 말을 하지 않고 있어 어떻게 된 것인지 한참 궁금했는데 지금 무엇이 보이느냐고 하니깐 어떤 노스님이 혼자 조그마한 방에 누워있는데 아무런 말도 아니하고 움직이지도 않는다고 했다. 이름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니 이름을 모르겠다고 하여 그러면 어떤 옷을 입고 있는지 쳐다보라고 하니 두터운 승복을 입고 있다고 했다. 주위에 무엇이 보이는지 설명해 보라고 하니 이것저것 스님 방에 있는 물건들을 설명할 정도 뿐 특별한 것이나 다른 상황을 보지 못하고 더 진전이 없어 깨어나고 말았다. 깨어나서 소감을 물었더니 자기의 전생이 스님일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고 하면서 이제부터 더 |
(25세의 이혼녀 몸 속에 죽은 아버지의 영혼이 들어있는 경우) - 최면에 들어가자 어디가 아픈지 신음소리를 계속 내고있는 사람에게 - 당신의 무의식에 묻습니다. 내 말이 들리면 손가락을 움직여서 대답하세요. 당신 몸 안에 누가 있습니까? |
(낙태시킨 태아령이 엄마 몸 속에 들어있는 경우) - 최면에 들어가자 으흐흐흑하며 아주 슬프게 울어대는 여자에게 - 무슨 일입니까? 무슨 일이기에 그렇게 슬프게 울고있습니까? 무엇이 보입니까? 한번 시원하게 말씀해 보세요. 무엇이던지 숨기지 말고 보이는 대로 말씀해 보세요. (한참 울다가 자꾸 다그치니깐) 애기가.......... 애기가 어쨌다는 겁니까? 애기가 보입니까 애기가? (울면서 고개를 끄덕인다) 애가야 내 목소리가 들리면 손가락이 저절로 움직여주면 좋겠다. 너 이야기 들어 줄 테니깐 엄마 손가락을 움직여 대답해 보아라. (계속 울면서 새끼손가락을 약간 움직인다) 그럼 너 몇째니 말해봐? (대답이 없다) 그럼 너 몇 개월 때 엄마 뱃속에서 그렇게 고통을 당하면서 죽었니? 3개월? 2개월? 1개월? (어어엉 울면서 1개월에 손가락을 움직인다) 자연유산? 낙태? (낙태에서 손가락을 움직인다) 그렇구나 네가 1개월만에 그렇게 죽었구나 그래 엄마가 밉지? (여인은 더욱 크게 엉엉 울면서 손가락을 까딱한다) 그리고 엄마가 좋기도 하지? (역시 손가락을 움직인다) 그래서 엄마한테 와 있구나? (울음은 계속되면서 손가락을 움직인다) 자! 그럼 너 몇째니? 애기야 내 말 들리면 대답해 봐. 손가락으로 대답해 봐. 너 첫째니? (손가락이 움직인다) 다른 동생이 있니? (또 손가락이 움직인다) 둘째 셋째 넷쩨 다섯째 여섯째? (물을 때마다 손가락을 움직인다) 그럼 첫째 너 지금 어디 있니? 머리? 목? 가슴? (가슴에서 손가락이 움직인다) 그럼 둘째는 어디 있니? (둘째도 셋째 넷째 다섯째 여섯째도 가슴에서 손가락을 움직인다) 가슴! 전부 가슴에 있구나 그래서 엄마의 가슴이 늘 답답했구나 - 이하 생략 - |
[출처: 무진스님의 부적연구소] http://www.bujeok.or.kr/mart7/index.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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