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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딸의 소원=

=막내딸의 소원= 오래된 성에 늙은 마녀와 세딸이 살고 있었다 마녀는 자신의 죽음을 예견하고 세딸을 불렀다 "나의 운명이 다 되었나 보구나 해서 내가 죽거든 너희들 소원을 한가지씩 들어 주겠노라!" 평소 몸이 약하던 첫째딸이 말했다 "전 튼튼해지고 싶어요!" 그래서 첫째딸은 강해졌다 항상 빈대만 붙는 둘째 딸이 말했다 "전 부자가 되고 싶어요!" 둘째딸은 그래서 부자가 됐다 끝으로 욕심쟁이 막내가 소원을 말했다 "어쩌죠,,,전 둘다 되고싶어요.어머니!"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막내딸은 "강부자"가 되었다 [출처] =막내딸의 소원= (나의사찰 무진암) | 작성자 운수대부 제공 : 무진스님 부적연구소 바로가기 ☞ 클릭

=소방관과 개=

=소방관과 개= 그는 소방관이었다 사고 현장에 나가면 최선은 다해 화재를 진압했다 장비를 접검 하던 어느날 비상벨이 울렸다 오래된 주택이었다 누전이 일어난 듯했고 불은 아직 크게 번자자 않았다 불을 피해 나온 소녀가 집앞에서 발을 동동 구르며 소리를 쳤다 "집안에 개가 한마리 더 있어요! 꼭 구해주세요!" 소방관은 불길과 함께 검은 연기 속에서 개를 찾아 헤멨다 벽 한쪽 귀퉁이에 두려움에 질린 갈색 개 한마리가 보였다 그는개를 안아다가 집밖으로 옮겼다 불길이 잡히고 그가 동료와 함께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구해준 개보다 큰 개가 천천히 다가왔다 그 개는 불에 그슬린 남자의 얼굴을 정성스레 핥는것이 아닌가? 커다란 개는갈색 개의 어미였다 뻔한 질문인것 같지만.... 왜? 어미 개는 그슬린 소방관의 얼굴..

=재미 있는 속담=

=재미 있는 속담= 《1》남녀 칠세 부동석~^^ 〓지금은 남녀칠세 지남철이라오 《2》남아일언 중천금~^^ 〓요새는 남아 일언 풍선껌이라던데 《3》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 〓암탉은 알이나 낳고 울지 수탉이 울면 날만 새더라 《4》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이 곱다~^^ 〓천만의 말씀 지금은 목소리 큰놈이 이긴다고 가는말이 거칠어야 오는말이 부드럽다 《5》도적보고 개 짖는다~^^ 〓모두가 도적놈 주인까지도 도적인데 밤낮 짖기만 하나? 《6》 돌 다리도 두드려 건너라~^^ 〓성수대교 두드리지 않아서 무너졌나? 《7》윗 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 윗물은 흐려도 여과되어 내려오니 맑기만 하더라 《8》서당 개 삼년에 풍월 읊는다~^^ 〓당연 하지요 식당개도 삼년이면 라면을 끊인답니다 《9》개천에서 용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