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스님의 [극락왕생] - 참으로 복된 일은 내 마음을 밝게 쓰는 것입니다. [즉문] 스님, 얼마 전에 가족 건강 기원으로 운명등을 신청했었습니다. 근데 이상하게도 엊그제부터 제가 자꾸 가족들한테 짜증을 내고, 신경질적으로 대하게 되네요. 하루, 이틀 때는 기분이 참 좋았었는데, 왜 그런 건가요? [즉답] 삼보에 귀의하옵고, 이 곳 관용사를 찾아주시어 감사드.. ♣ 기타 안내 ♣/♣ 즉문 즉답 ♣ 2016.02.01
무진스님의 [극락왕생] - 새로운 인연은 또 다른 업의 시작입니다. [즉문] 스님, 전 남친을 정리하고 싶어서 만나게 된 사람이 있어요. 2달 전쯤에 소개를 받았는데, 처음에는 먼저 연락도 하고 하더니 조금씩 연락이 뜸해 지더라구요. 제 마음이 뭔가 허전해서 적극적으로 다가서지 못했는데, 아마 그 사람도 눈치 챈 것이겠죠. 이제는 남자 때문에 마음 고.. ♣ 기타 안내 ♣/♣ 즉문 즉답 ♣ 2016.01.31
무진스님의 [극락왕생] - 부딪힘의 과정을 통해 내 자리를 찾아가는 것입니다. [즉문] 스님, 전 회사에서 친했던 동료가 안부 전화를 했더라구요. 사실인즉, 낙하산으로 저를 자르고 들어 온 직원이 일만 저지르다가 그만 뒀다고 하네요. 괜히 제가 일을 잘했다는 것을 인정받는 것 같아서 좋긴 한데, 아직 회사에서는 아무런 말이 없네요. 제 자리를 다시 찾을 수 있다.. ♣ 기타 안내 ♣/♣ 즉문 즉답 ♣ 2016.01.30
무진스님의 [극락왕생] - 인연의 시작과 끝맺음에 용기를 낼 수 있어야 합니다. [즉문] 스님, 아직 기다리는 소식은 들려오지 않네요. 지금도 기다리는 사람은 다른 사람과 잘 만나는 것 같고, 새로운 인연은 아직 오지 않네요. 돌아올 거라 믿고 있지만, 혹시라도 제가 마음을 접으면 새로운 짝을 만날 수 있을까요? [즉답] 삼보에 귀의하옵고, 이 곳 관용사를 찾아주시.. ♣ 기타 안내 ♣/♣ 즉문 즉답 ♣ 2016.01.29
무진스님의 [극락왕생] - 마음이 머무름은 서로에게 부족한 인연인 탓입니다. [즉문] 스님, 이성으로는 헤어지는 게 맞는데, 마음은 자꾸만 반대로 가고 있어요. 오랫동안 기다린다고 다시 돌아온다는 보장도 없는데, 제 마음이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답답한 마음에 상담을 해봐도 제 마음이 가는대로 하면 된다는데... 뭐가 맞는 건지 모르겠어요. [즉답] 삼보에 .. ♣ 기타 안내 ♣/♣ 즉문 즉답 ♣ 2016.01.28
무진스님의 [극락왕생] - 그저 잃고 손해 본 것만을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즉문] 스님, 제가 삼재라서 그런지 하는 일마다 잘 풀리지 않네요. 최선을 다해서 살고 있는데, 제 의지와 관계없이 나가는 돈이 많아 빚지지 않은 게 다행이다 싶고, 허전함에 소개팅도 해 보고, 상대가 저에게 관심을 표하더라도 딱 괜찮다싶은 사람도 없어요. 정말 삼재라서 그런 걸까.. ♣ 기타 안내 ♣/♣ 즉문 즉답 ♣ 2016.01.27
무진스님의 [극락왕생] - 스스로 복전을 일구시어 선연의 씨앗을 틔워야 합니다. [즉문] 스님, 이번에 맞선이 들어왔습니다. 그 남자의 사주를 풀이해보니, 도화살이 있는데다가 궁합도 좋은 편은 아니더라구요. 보이는 여러 가지 조건이 저와 맞지 않은 것 같은데, 제 인연이 될 수 있을까요? 만약 이 사람도 아니라면 제 인연은 언제쯤이나 올까요? [즉답] 삼보에 귀의.. ♣ 기타 안내 ♣/♣ 즉문 즉답 ♣ 2016.01.26
무진스님의 [극락왕생] - 나의 이성(理性)을 붙잡아 마음을 다스려야 합니다. [즉문] 스님, 언제쯤 좋은 인연을 만날 지 참으로 답답합니다. 이렇게 노력해서 만난다 한들 마음이 맞지 않아 헤어지게 되니까 무작정 찾는다고 인연은 아닌가 봅니다. 제 주위에는 항상 사람들이 많은데, 왜 저는 혼자서 외로운 건지, 지극정성으로 기도하면 나아질까요? [즉답] 삼보에 .. ♣ 기타 안내 ♣/♣ 즉문 즉답 ♣ 2016.01.25
무진스님의 [극락왕생] - 그저 인식하는 바가 다를 뿐, 스스로 맞춰 가면 됩니다. [즉문] 스님, 친정 엄마 때문에 들렀습니다. 보통 모녀사이는 친하다고 하는데, 이상하게도 저와 엄마는 어릴 때부터 사이가 좋지 않았습니다. 저도 자식을 낳아보니까 자식에 대한 엄마의 마음이 어떠한지 정말 절실하게 느끼고 있는데, 저와 엄마사이는 뭐가 문제인지 제가 노력한다고 .. ♣ 기타 안내 ♣/♣ 즉문 즉답 ♣ 2016.01.24
무진스님의 [극락왕생] - 슬픔과 원망이 넘치면 한으로 뭉치는 뼈가 됩니다. [즉문] 스님, 효험이 보이는 것 같더니만 다시 기미가 안 보이네요. 제가 워낙에 다급하다 보니까 너무 억지로 밀어붙이기는 했는데, 혼자만 욕심을 부렸던 것일까요? 제대로 대거리도 못 해 보고, 직장에서는 잘리게 된 것이 너무 한이 되고 한스럽네요. 도대체 제가 뭘 잘못해서 이런 부.. ♣ 기타 안내 ♣/♣ 즉문 즉답 ♣ 2016.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