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칸방 부부의 애환
어느 시골에 가난한 부부가 단칸방에
살고 있었다
아이들이 자라서 밤이면 눈치가 보여서
부부간에 암호를 만들었다
밤에 남편이 닭우는소리를 내면
집뒤 헛간으로 가 일을 보기로 했다
하루는 남편이 "꼬끼오!"소리를 내어
아내와 슬그머니 헛간으로 가서 일을 버리고
있는데
어디서 '삐약삐약'하는 병아리소리가 들려 왔다
조금 있으니 아이들이 "삐약삐약"하면서
우루루 헛간으로 들어 오는것이었다
[출처] ◆=단칸방 부부의 애환 (나의사찰 무진암) | 작성자 운수대부
'♣ 기타 안내 ♣ > 웃음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납량 특집) 인형의 저주 (0) | 2020.08.19 |
---|---|
(납량특집) 검정 고무신 (0) | 2020.08.17 |
=사투리 때문에...= (0) | 2020.07.28 |
=웃기는 말장난= (0) | 2020.07.24 |
◈~그기분 아세요 (0) | 2020.07.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