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량특집》인형의 저주,,,
인형을 무척 좋아하는 아이가 있었다
어느날 그 아이가 길을 가다가 한상점을 지나치게 되는데
엄청 이쁘지만 웬지 섬뜩하게 생긴여자 인형을 우연히 보게 된다
그여자 아이는 그인형을 사기위해 하루하루 용돈을 모으기
시작 했다
그리고 드디어 인형 살돈을 다모으고 기쁜맘으로 다시 그상점을
찾아갔다 하지만 상점 주인은 이인형은 팔지 않는다는것이었다
꼬마 아이는 "왜 팔지 않느냐"고 묻자
그인형에게는 저주가 결려 있다는것이었다 하지만
아이는 저주 따위는 믿지 않았고 자기는 꼭 이인형을 사겠다고 했다
한몇분의 실랑이끝에 주인은 하는수없이 알겠다고 하였다
"인형을 팔지 않고 너에게 그냥주마 대신 그인형때문에
니가 무슨일이 일어나든 난 책임지지 않는다 알겟니?"
"네, 아저씨 감사 합니다~."
아이는 자신이 원하는인형을 공짜로 얻었고 더불어 용돈도 굳었다는
생각에 뛸듯이 기쁜맘으로 집으로 향하고 있었다
그때였다 아이가 인형에 미쳐 길을 가다가 앞에 오는 자전거를
뒤늦게 발견하여 피할려다가 돌부리에 걸려 넘어졌다
조금만 더 옆으로 넘어졌으면 도로로 굴러 떨어져 아찔힌 사고를
당할뻔 했다 아이는 속으로 "설마 이인형 때문에...'라고 생각했지만
이내 다시 자기가 자전거를 미쳐 못본 탓이라고 생각했다
'그래.내가 저주이야기에 신경을 써서 그런거야.'
아이는 무사히 집앞에 도착 하였다
아이의 집은 24층이어서 엘리베이터를 타기 위해 기다렸다
드디어 엘리베이터가 도착 하였고 아이는 엘리베이터를 탔다
그리고 문이 닫히고 아이는 인형을 계속 바라보고 있었다
그런데 엘리베이터가 움직이질 않는것이였다
아이는 덜컥 겁이 나기 시작 했고 눈물도 나기 시작 했다
상점 주인의 경고를 무시한 자기 자신이 너무 후회 되는 것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인형의 목이 돌아 가면서 여자 아이를 쳐다보며
한마디 하는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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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을 눌러야 올라 가지 XX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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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9납량 특집) 인형의 저주 (나의사찰 무진암)운수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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