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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인숙-)여관-)그리고 대부,^^♥◀*

♥ 여인숙-)여관-)그리고 대부,^^♥◀ ​ *60년대▶ 장소는 여인숙이다 대부와 여자는 알몸으로 누워 있다 대부가 말한다 몰론 여자는 웅크리고 울고 있다 대부는 잠시후 씩씩한 목소리로 여자의 어깨에 감싸 안고 힘차게 소리친다 "걱정마라 내가 니하나 못먹여 살리겠냐!!" ​ *70년대 아직까지 장소는 여인숙이다 대부가 말한다 몰론 여자는 변함없이 울고 있다 대부는 당당하게 여자의 얼굴을 똑바로 바라보며 눈에 힘을 잔뜩 주고 힘껏 소리 친다 "울지마.!이제부터 오빠가 책임진다" ​ *80년대 이제 부터는 여관이다 왜? 점차로 나아진 경제발전의 덕이다 대부가 말한다 아직까지도 여자는 흐느낌을 보이며 울고 있다 박력은 좀 없어졌지만 대부는 다정스런 목소리로 여자의 가슴을 끌어 안고 여자를 위로 한다,"오빠가,..

혼자 외로우십니까

▣=혼자 외로우십니까? 가슴 가득 사랑을 받고 십습니까? 그가 겨울정도로 사랑 하십시요 ​ 위로를 받고 십습니까? 가슴 한가득 위로자가 되십시요 ​ 좋은날이 되고 싶습니까? 온세상이 나를 위하여 있다고 생각하십시요 ​ 행복하길 원하십니까? 온세상을 찬란 시간으로 엮어 내십시요 ​ 따스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까? 온가슴 가득 해처럼 사십시요 ​ 성공자가 되고 싶습니까? 길에 밝히는 것이 모두 생산꺼리로 보십시요 ​ 최후의 주인공이 되고 싶습니까? 그어떤 어처구니도 포기 하지 마십시요 ​ 오늘 대화를 하고 싶습니까? 자기속의 자기와 별을 헤며 토론하십시요 ​ 한잎 나뭇잎이 대화를하자고 하십니까? 못 이기는척하고 귀기울여 보십시요 ​ 혼자 외로우십니까? 우주가 달려들어 친구 되려 한다는 사실! 잊지 마십시요 ~..

((납량 특집) 귀신과 눈이 마주친날

[납량특집]~귀신과 눈이 마주친날 사랑방 회원인 대부는 독신자 아파트로 이사를 했다 그런데 이사 간후 대부는 식사를 하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살이 빠졌다 한때 70킬로나 나가던 몸무게가 한달만에 40이킬로로 줄어 버린것이다 그런데 그이유는 자기 방에서 누가 자기를 감시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아 밤마다 잠을 설치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날이었다 대부는 저녁 준비를 위해서 아파트 상가 슈퍼 마켓에 들렷다 그곳에서 그는 정말 우연히 이웃집 아줌마들의 얘기를 듣게 되었다 "얼마전에 대부총각 이사온 그집 알지." "응.근데 그집이 왜?" "글쎄 몇년전에 그집 전 주인이 자기 둘째 부인을 죽여서 벽속에 숨겨 놨데." "뭐? 정말이야?" 그얘기를 듣는 순간 대부는 너무놀라 까무러칠뻔 했으나 곧 정신을 차리고 곧바로 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