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안내 ♣/♣ 즉문 즉답 ♣ 641

무진스님의 [극락왕생] - 스스로 실의(失意)에 빠진 채, 도움만을 기다려서는 안 됩니다.

[즉문] 스님, 그 사람과 그 여자가 잘 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저는 아무 것도 가진 게 없지만, 그 여자는 참으로 가진 게 많아서 제가 너무 초라하고 비참해 보여요. 행복에 젖어 있을 그 사람... 저의 인연은 아직 끝이 아닌데, 세상 모든 게 싫습니다. [즉답] 삼보에 귀의하옵고, 부산 관..

무진스님의 [극락왕생] - 지난 업의 자신을 자의식 속에 투영하기 때문입니다.

[즉문] 스님, 광명진언을 꾸준히 하고 있어요. 하면서 속이 울렁이는 적도 있었고 잠 잘 때마다 이상한 꿈을 꾸더니 이제는 꿈도 꾸지 않고 그냥 그래요. 제 정성이 아직 부족한 건지 언제쯤 업장소멸이 될까요? [즉답] 삼보에 귀의하옵고, 부산 관용사와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부처님 말씀..

무진스님의 [극락왕생] - 미움은 점점 앙금으로 굳어가 내 마음을 불편하게 합니다.

[즉문] 스님, 요즘 몸도 마음도 너무 힘듭니다. 정말 사직서를 내고 싶을 만큼 회사에서 너무 싫은 사람이 있지만, 제 처지 때문에 그러지도 못하고, 제가 먼저 피하려고 해도 업무 때문에 부딪칠 수밖에 없어서 회사 가는 게 너무 괴롭네요. [즉답] 삼보에 귀의하옵고, 부산 관용사와 인연..

무진스님의 [극락왕생] - 입은 때때로 마음을 찍는 도끼요, 마음을 찌르는 칼날입니다.

[즉문] 스님, 헤어지자고 하네요. 정말 별 거 아닌 사소한 걸로 헤어지자는 말을 듣게 되니까 저도 알겠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헤어지는 걸까요? [즉답] 삼보에 귀의하옵고, 법우님과의 소중한 인연을 부처님께 감사드립니다. 누군가를 100% 이해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입니다. 내 뜻..

무진스님의 [극락왕생] - 괴로움도 즐거움도 그저 스쳐가는 바람과 같습니다.

[즉문] 스님, 너무 기대한 탓일까요? 금방 연락이 올 거라 믿고 저를 가꾸면서 애써 왔는데, 하루하루 실망으로 보냅니다. 지금은 그냥 제 자신을 제가 괴롭힌다는 생각에 그냥 다 포기하고만 싶어요. [즉답] 삼보에 귀의하옵고, 법우님과의 소중한 인연을 부처님께 감사드립니다. 기약 없..

무진스님의 [극락왕생] - 스스로 품은 희망의 가치만큼 노력이 필요합니다.

[즉문] 스님, 마음을 내려놓는 것과 포기하는 것은 무엇이 다른가요? 제 잘못이 아닌데도 왜 제가 먼저 포용하고, 받아들여야 하는 건가요? 제가 모자라서인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 [즉답] 삼보에 귀의하옵고, 법우님과의 소중한 인연을 부처님께 감사드립니다. 내일이 있고 없음의 차이이..

무진스님의 [극락왕생] - 말이 아닌 행으로써 디딤돌을 쌓아가시길 바랍니다.

[즉문] 스님, 너무 자포자기했던 것 같아요. 저를 변화시킬 수 있는 건 결국 제 자신뿐인데, 일부러 숨기려 했었나 봐요. 이제부터라도 주변 정리도 하고, 조금씩 생활습관을 고쳐가면서 긍정적으로 살아보겠습니다. [즉답] 삼보에 귀의하옵고, 법우님과의 소중한 인연을 부처님께 감사드..

무진스님의 [극락왕생] - 기도는 믿음으로 희망을 피워내는 것과 같습니다.

[즉문] 스님, 답답한 마음에 글 남깁니다. 저 혼자 죽도록 기다린다고 이미 마음이 갈라선 그 사람이 다 용서하고 다시 돌아올까요? 아니면 기도도 뭐고 다 접고, 가슴에 묻어야 하는 건 아닌지 정말 우리가 인연이긴 한 걸까요? [즉답] 삼보에 귀의하옵고, 법우님과의 소중한 인연을 부처..

무진스님의 [극락왕생] -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라 사람들이 정한 통념일 뿐입니다.

[즉문] 스님, 저처럼 미혼이었던 친구가 다음 달에 결혼한다고 합니다. 진심으로 축하하면서도 정말 나 혼자 남았다는 생각에 마음이 울적해 지네요. 다가오는 사람은 없는데, 이제 혼자 쭉 지내겠구나 싶어서... 저에게도 인연이 찾아올까요? [즉답] 삼보에 귀의하옵고, 법우님과의 소중..

무진스님의 [극락왕생] - 남과 비교하여 내가 서 있는 자리를 기준잡지 마세요.

[즉문] 스님, 신경 쓰지 않으려 해도 안 쓸 수가 없네요. 한고비 넘었다 싶으면 또 한고비.. 또 넘었다 싶으면 또 한고비.. 언제 끝날지 모르겠네요. 더도 덜도 말고, 딱 남들만큼만 살고 싶은데, 그게 왜 이리 힘든 걸까요? [즉답] 삼보에 귀의하옵고, 법우님과의 소중한 인연을 부처님께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