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스님의 [극락왕생] - 부모는 자식을 업으로 알고 살아가는 법이지요. [즉문] 스님! 제가 남편 도움 없이 자식 키우느라 빚이 조금 있습니다. 자식이 도우면 빨리 해결될 것 같아 취업해서 따로 나가 사는 큰 딸에게 넌지시 말을 꺼냈더니, 듣는 척 마는 척이네요. 제가 왜 이렇게 살아왔는데... 지금껏 헛살았나 봅니다. 사는 게 너무 허무하네요. [즉답] 삼보에.. ♣ 기타 안내 ♣/♣ 즉문 즉답 ♣ 2014.09.27
무진스님의 [극락왕생] - 과한 애착과 기대는 두 눈을 멀게 만들지요. [즉문] 스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그 동안 몸 건강히 안녕하셨는지요? 얼마전에 일자리를 소개를 받았는데요, 앞으로를 생각하면 비전이 보이는 일이지만, 제 경력과는 전혀 상관이 없이 고민 중입니다 사실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자고 다짐하며, 앞으로의 계획도 나름 세웠었는데도 도저.. ♣ 기타 안내 ♣/♣ 즉문 즉답 ♣ 2014.09.25
무진스님의 [극락왕생] - 나 혼자만의 생각으로 헤매지 마세요. [즉문] 스님! 감사합니다. 기도 덕분인지, 하는 일이 잘 풀려서 그 분과 밥도 먹고, 얼굴도 보고 했습니다. 근데, 아직 답답하네요. 점점 마음을 열고 있다는 것은 느껴지지만, 결심을 계속 미루는 듯한 느낌에... 자꾸 초조해 지려 합니다. 이러면 안 되는데... 스님! 그 사람과 잘 될 수 있도.. ♣ 기타 안내 ♣/♣ 즉문 즉답 ♣ 2014.09.24
무진스님의 [극락왕생] - 새로운 원(願)을 세워 정진하도록 하세요. [즉문] 스님, 믿었던 사람들이 항상 제 뒤통수를 치고 힘들게 합니다. 대학 선배 2명과 창업을 준비중이였으나 자금이 사정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시작도 못하고, 해산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먹고살기가 바빠 까맣게 잊고 있다가 오랜만에 참여한 동창모임에서 그 선배들이 창업한 것을 .. ♣ 기타 안내 ♣/♣ 즉문 즉답 ♣ 2014.09.23
무진스님의 [극락왕생] - 긍정적인 마음으로 다짐하도록 하세요. [즉문] 스님, 감사합니다. 이 사람과 다시 만나게 되었어요. 먼저 찾아와서는 잘못 했다면서 빌고, 앞으로 잘하겠다고 용서를 구해서 차차 좋아질 거란 생각에 받아줬어요. 그런데 아직 앙금이 남아서인지, 아니면 이제 이 사람을 믿지 못하는건지, 지난 일이 떠올라 짜증내게 되고, 그러.. ♣ 기타 안내 ♣/♣ 즉문 즉답 ♣ 2014.09.22
무진스님의 [극락왕생] - 진심 어린 그 마음으로 감응을 느낀 것입니다. [즉문] 무진스님, 요즘 제가 좀 이상합니다. 스님께서 사진 속의 그 사람과 눈을 마주하며, 신묘장구대다라니를 3독 이상을 하라고 하셔서 하루도 빠짐없이 하고 있는데, 이상하게도 제 마음이 계속 두근두근 거립니다. 꼭 서로 그리워하는 마음에 애달파하는 것 마냥 그냥 지금 내 생각을.. ♣ 기타 안내 ♣/♣ 즉문 즉답 ♣ 2014.09.21
무진스님의 [극락왕생] - 내 마음의 소리를 잘 들어야 행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즉문] 스님, 분명 내 삶인데, 그 안에 내가 없는 것 같아요. 좋은 부모님을 만나 좋은 대학을 나왔고, 좋은 직장에서 일하고 있지만, 사는 게 재미가 없습니다. 이제 다른 것을 해보고 싶은데, 부모님의 기대와 주위 사람의 시선에 그리고 너무 늦은 게 아닐까 하는 두려움에 시작도 못하고.. ♣ 기타 안내 ♣/♣ 즉문 즉답 ♣ 2014.09.20
무진스님의 [극락왕생] - 믿음은 자상한 어머니처럼 모든 공덕을 키워줍니다. [즉문] 스님, 오랜만에 찾아뵙습니다. 요즘 제 마음에 들어오는 사람이 생겼는데, 이 분도 점점 저에게 마음이 다가오고 있는 걸 알게 되었어요. 그런데 전 남편과 이혼하고, 위자료도 없이 아이들을 키우며, 아등바등 살다보니, 모아 놓은 재산은 커녕, 빚만 있네요. 막상 그 분이 같이 살.. ♣ 기타 안내 ♣/♣ 즉문 즉답 ♣ 2014.09.19
무진스님의 [극락왕생] - 행복이란 고된 과정 속에서 피어나는 것입니다. [즉문] 스님~안녕하세요? 사는 게 너무 힘들어 스님께 글을 남깁니다. 힘들게 번 등록금은 갑자기 사고가 나서 병원비로 나가고, 남자친구와는 헤어지고, 곧 원룸에서도 나와야 되는 상황인데.. 언제쯤 지긋지긋한 삶이 풀릴까요? 이번에 치는 시험은 꼭 붙어야 되는데, 마음이 심란해서 .. ♣ 기타 안내 ♣/♣ 즉문 즉답 ♣ 2014.09.18
무진스님의 [극락왕생] - 기분은 그저 지나가는 바람일 뿐입니다. [즉문] 스님, 안녕하세요. 제가 친구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아야 하는데, 그게 그렇게 걱정이 되네요. 부케를 받고 나서 6개월 안에 결혼을 못하면 평생 못 간다면서 꼭 100일이 되는 날 잘 태워서 그 재를 땅에 묻으라하더군요. 다 마음이 하는 일이고, 마음먹기에 따른 일이겠지만, 그냥 미.. ♣ 기타 안내 ♣/♣ 즉문 즉답 ♣ 2014.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