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천도재 647

무진스님의 [극락왕생] - 지난 만남에서 어긋난 일들로 상대의 마음을 가늠하지 마세요.

[즉문] 스님, 벌써 한달이 지났네요. 몸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고 이미 두 번이나 잡았기에 더 이상 먼저 연락할 수 없네요. 하루 종일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어떻게 해야 하나 하는 생각뿐... 저는 어쩌면 좋을까요? [즉답] 삼보에 귀의하옵고, 다시 인연을 찾아 주시니, 부처님께 ..

무진스님의 [극락왕생] - 기도는 굳건한 믿음을 내세우는 발원의 과정입니다.

[즉문] 스님, 어떻게 기도해야 올바른 방법인지 궁금합니다. 정법대로 하는 게 가장 좋겠지만, 아무래도 제가 일반인이다 보니까 스님들처럼 할 수는 없어서요. 같은 불교라도 그 종파?에 따라 방식이 다 다르다보니 헷갈리기도 하고, 제가 하는 게 맞는지도 모르겠어요. [즉답] 삼보에 귀..

무진스님의 [극락왕생] - 스스로 품은 독소를 뱉어내 진정한 나를 찾아가세요.

[즉문] 스님, 하루 세 번 눈물로 기도를 드리고 있어요. 희망적인 꿈도 꾸게 되고, 금전적인 부분까지 잘 될 거 같은 좋은 예감이 들기도 하는데, 저의 지나친 욕심은 아닐까 끝날 인연을 억지로 잡고 있는 건 아닐까 기도할 때마다 걱정하게 됩니다. 이렇게 눈을 흘리면서 진심으로 기도를..

삼재,삼재소멸,삼재방지,삼재계산법,삼재예방,복삼재,악삼재

삼재,삼재소멸,삼재방지,삼재계산법,삼재예방,복삼재,악삼재 1. 삼재란 무엇인가 삼재(三災)란 3가지의 재앙(災殃)을 말하는 것으로 물로 인한 수재(水災) 불로 인한 화재(火災) 바람으로 인한 풍재(風災)의 3가지 재앙으로 우환질병과 관재구설액난등 재앙을 받는다는 뜻이다. 수재는 물..

무진스님의 [극락왕생] - 스스로 만든 삶을 노력 없이 벗어날 수는 없습니다.

[즉문] 스님, 저는 직업여성입니다. 저의 소망은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수입을 얻어 경제적으로 여유로워지길 원합니다. 제 사주에 남자 복이 없다지만, 든든하고 다정한 사람을 만나 이 진흙탕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이젠 눈 뜨는 것조차 괴로운데, 언제쯤 이룰 수 있을까요? [즉답] 삼..

무진스님의 [극락왕생] - 한 걸음 물러섬은 참된 인연의 바탕이 됩니다.

[즉문] 스님, 그 사람에게서 연락이 올까요?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고 그 사람이 제게 했던 얘기인지라 벌써 못 본지 오래되어 마음이 조급하기만 한데, 기도하면 제 진심이 전해질까요? 사실 서로 맞는 부분보다 부딪히는 부분이 많았지만, 제 마음을 놓지 못하겠어요. [즉..

무진스님의 [극락왕생] - 지나친 애욕에 이끌려 감정을 소모하지 마세요.

[즉문] 스님, 이 남자가 너무 무심해서 속마음을 모르겠어요. 내가 더 많이 이해하고, 더 많이 양보할 테니까 조금만 맞춰달라고 했더니, 우리가 사랑하는데, 머리 아프게 그럴 필요 없다고 그냥 맘 편하게 대하래요. 근데 왜 이렇게 불안할까요? [즉답] 삼보에 귀의하옵고, 법우님과의 소..

무진스님의 [극락왕생] - 사주가 닮았다고 하여도 필연적으로 부딪히는 일이 생겨납니다.

[즉문] 스님, 새 남자친구를 만나게 되었어요. 신기하게도 생일이 똑같아서 서로 호감을 느끼게 되었고, 충동적으로 사귀게 되었어요. 여러 번 만나본 게 아니라서 너무 성급하게 결정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 잘 사귈 수 있을까요? [즉답] 삼보에 귀의하옵고, 법우님과의 ..

무진스님의 [극락왕생] - 감정을 앞세워 후회하지 말고, 배려와 포용으로 다가서세요.

[즉문] 스님, 너무 답답해서 찾아왔어요. 남친과 감정싸움에 지쳐서 당분간 연락하지 말자고 말했던 게 너무 걸리네요. 방금 SNS에 접속했었는데, 제가 들어온 지 몇 분 만에 아무 말도 없이 나가버렸어요. 먼저 사과해야 하는 건 아는데, 냉랭한 모습에 다가서기가 어렵네요. [즉답] 삼보에..

무진스님의 [극락왕생] - 사랑은 믿음이란 바탕에 측은지심이 있어야 합니다.

[즉문] 스님, 우유부단한 오빠가 미워서 가끔 화도 내고, 싸우기도 합니다. 제가 그럴 때마다 안절부절 못하는 오빠가 귀여워서 금방 다시 웃게 되지만, 늘 반복되는 일상이 되니까 마냥 애처럼 받아줄 수도 없고, 저도 점점 지쳐가네요. 우리가 사랑을 하고 있는 걸까요? [즉답] 삼보에 귀..